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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진Dr.] 남성암 1위 "전립선암"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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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베스트내과 60 0 2026-08-20 16: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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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칼럼] 중장년 남성들의 조용한 위협, 

           '전립선암'의 진실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지켜드리기 

위해 늘 연구하는 내과 전문의 이종진입니다.


"원장님, 요즘 자다가 소변을 보느라 두세 번씩 깨고 소변 줄기도 

가늘어진 것 같아요. 혹시 나이 들면 다 생기는 전립선비대증이겠죠? 

설마 큰일(암)은 아니겠죠?"


진료실을 찾으시는 중장년층 남성 환자분들 중, 배뇨 불편감으로 걱정하시며 

전립선암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서구권 남성들의 

질병으로 여겨졌던 전립선암은 최근 식습관의 서구화와 고령화로 인해 우리나라 남성들 

사이에서도 발병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대표적인 남성 암입니다.


오늘은 남성 건강을 위협하는 전립선암의 특징과, 조기에 발견해 완치율을 높이는 

핵심 대처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기관, 전립선암이란?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 위치해 요도를 감싸고 있으며, 정액의 액체 성분을 

만들어 내고 정자를 보호하는 아주 중요한 남성 생식 기관입니다. 

이 전립선을 이루는 세포에서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전립선암'입니다.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비교적 느린 편이어서 '착한 암'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방치할 경우 뼈나 림프절 등 전신으로 전이되어 치료가 까다로워질 수 있으므로 안심은 금물입니다.


2.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

전립선암이 초기에는 거의 아무런 자각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암이 어느 정도 자라나 요도를 압박하기 시작할 때 비로소 전립선비대증과 유사한 다음과 같은 배뇨 불편감들이 나타납니다.


- 배뇨 곤란과 세뇨: 소변을 볼 때 한참 기다려야 나오거나 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습니다.

- 빈뇨 및 야간뇨: 하루에 소변을 보는 횟수가 잦아지고, 밤에 잠을 자다 소변이 마려워 자꾸 깨어납니다.

- 요절박 및 잔뇨감: 소변을 참기 힘들거나 다 보고 났는데도 찝찝합니다.

- 혈뇨 및 통증: 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혈뇨), 허리나 골반 부위에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전립선비대증일 때도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증상만으로는 전립선암을 구별해 내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3. 간단한 피 한 방울로 찾아내는 'PSA(전립선 특이항원) 검사'

위나 대장암처럼 전립선암 역시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을 찾으면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전립선암은 현존하는 암 중에서도 조기 발견이 가장 쉽고 정확한 편에 속하는 암입니다.

그 핵심 무기가 바로 'PSA(Prostate-Specific Antigen, 전립선 특이항원) 혈액 검사'입니다.


- 팔에서 채혈하는 간단한 피 검사만으로 전립선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수치를 측정하여, 

  전립선암의 위험도를 매우 높은 정확도로 선별해 낼 수 있습니다.

- PSA 검사에서 수치가 높게 나오거나 이상이 의심될 경우, 정밀 초음파나 

  조직 검사를 통해 암 여부를 최종 확진하게 됩니다.


50대 이상 남성이시라면,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건강검진 시 PSA 혈액 검사를 반드시 포함하여 

챙기시는 것이 전립선암을 막는 가장 완벽한 방패입니다.


4.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매우 높습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수술적 치료 또는 방사선 치료 등)를 

받으면 5년 생존율이 90%를 훌쩍 넘을 정도로 완치율이 매우 높은 암입니다.


정기적인 선별 검사를 통해 암이 전립선 내부에 국한되어 있을 때 

찾아내는 것이 치료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내과 전문의의 생활 밀착 조언 전립선암의 발병 위험을 낮추고 건강한 전립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식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1.   지방 섭취 줄이고 채식 늘리기: 붉은색 육류나 튀긴 음식 등 고지방 식단은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반면,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 성분과 콩류, 브로콜리, 녹차 등은 전립선 건강에 매우 이로운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2.   규칙적인 운동과 적정 체중 유지: 비만은 전립선암의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을 관리해 주세요.

3.   금주와 금연: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모든 암의 원인인 만큼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기기 쉬운 배뇨 불편감, 그리고 증상이 없다고 방심하기 쉬운 전립선암. 

50대 이상 남성분들이라면 매년 정기적인 PSA 혈액 검사를 통해 내 몸의 소중한 신호를 꼼꼼히 점검해 보시길 당부드립니다. 

환자분들의 편안하고 활기찬 일상을 지켜드리기 위해 진료실에서 늘 세심하게 함께하겠습니다.

 

  네이버예약 바로가기 https://naver.me/IMZCoQ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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